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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극단 무슬림들의 크리스천집단학살

118등록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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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유혈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아프리카 전역에서 크리스천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는데요. 나이지리아에서만 수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나이지리아군이 테러리스트 백 명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보코 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포함됐습니다.

데이비드 커리 회장 오픈 도어스 USA
"이 인물은 나이지리아 북부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를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언론에서 확보한 영상에서 경호원에게 둘러싸인 아브바카르 셰카우가 자신은 알라의 일을 하기 때문에 결코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또 나이지리아에서의 전쟁은 자신의 뒤를 이어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커리 회장 오픈 도어 USA
"나이지리아 정부가 그를 잡지 않으면 이라크와 시리아의 IS가 그랬던 것처럼 칼리프 국가 이념에 내몰릴 겁니다."

셰카우의 내란으로 수천 명이 죽고, 수백만 명이 피난을 떠났습니다.

제프 킹 회장 국제기독연대
"지난 20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면, 크리스천에 대한 공격이 엄청났습니다. 5만 ~ 7만여 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셰카우의 목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를 이슬람화하고, 인구의 절반가량인 크리스천들은 나라를 떠나거나 이슬람으로 개종하거나 죽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쿠퍼 랍비
"지금으로서는 다들 무력함을 표해요. 어디를 칠지 모르니까요.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통파 유대인 랍비로써 그들의 신앙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슬림 지역인 북부와 크리스천 지역인 남부가 맞닿은 나이지리아의 '미들 벨트' 지역에서는 무슬림 풀라니족이 크리스천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만 천2백여 명의 크리스천이 무슬림 풀라니족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아브라함 쿠퍼 랍비
"한밤중에 크리스천 마을을 찾아가서 집에 불을 지르고, 사람들을 죽입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도로에 무작위로 검문소를 설치하고, 크리스천을 찾아내면 납치해서 몸값을 요구하거나 길가에서 살해합니다.

크리스천 테러는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비호 아래 급증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그는 풀라니족 출신 무슬림입니다. 나이지리아 크리스천 리더들은 부하리 대통령이 유혈 사태를 막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난했습니다.

조니 무어 목사
"북한이나 이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과는 달라요. 여기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이 나라는 법으로 통치되어야 합니다."

나이지리아 경찰과 군대 역시 풀라니족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디디 라게슨 Save the Persecuted Christians
"공격한 사람들은 절대 잡히지 않아요. 기소되지 않습니다. 보안 기관은 아주 느리게 대응합니다. 공격을 받고 경찰이 나타나기까지 하루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정부 관계자들이 일을 덮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나이지리아 크리스천들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특히 이슬람 샤리아법이 적용되는 주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커리 회장 오픈 도어 USA
"정부가 식량을 보내면, 극단주의자들과 샤리아법이 적용되는 지역의 지도자들은 그들이 배교자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의도적으로 식량과 구호물자를 숨깁니다. 그러나 이들도 나이지리아 시민입니다."

이 같은 상황은 나이지리아에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의 근거지를 잃은 알카에다와 IS가 아프리카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IS와 연계된 테러 단체가 모잠비크 북부 지역의 마을을 공격했습니다. 이들은 축구장에서 주민 50명을 참수하고, 여자들을 납치했습니다. 니제르, 차드, 카메룬, 부루키나파소, 말리, 탄자니아, 케냐 그리고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도 수많은 지하드 공격이 있었습니다. 무어 목사는 극단주의 지하디스트들의 가장 큰 목표는 나이지리아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니 무어 목사
"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석유 매장량이 10번째로 높고, 경제 규모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큽니다."

지금까지 CBN과 함께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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