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강력 태풍 '밤꼬' 피해 필리핀의 현주소는?

141등록 2021-01-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월드리포트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필리핀에 두 차례의 강력한 태풍이 지나가면서 북부 지역 전체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주민들은 며칠 동안이나 옥상에서 지내야 했고, 가축과 농작물은 홍수에 휩쓸려 갔습니다.

*...*...*

조세핀 부엔디아는 홍수 때문에 4일간 옥상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조세핀 부엔디아 필리핀 수재민
"정말 무서웠어요. 하나님께 홍수를 멈추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물이 계속 차올라서 거의 지붕까지 닿았어요."

태풍 밤꼬가 필리핀 전역을 휩쓸면서 카가얀 주 전체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주민들은 며칠 동안 음식과 물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조세핀 부엔디아 필리핀 수재민
"음식이 넉넉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불쌍했어요. 쌀과 라면 2팩을 네 가정이 나누어 먹었어요."

조세핀의 가족을 비롯해 주민 대부분이 농작물을 모두 잃었습니다.

빅터 크루즈 필리핀 수재민
"가슴 아파요. 모든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어요. 더 최악인 것은 농사에 사용하던 물소를 구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모든 일이 너무 빠르게 일어났어요. 우리의 목숨이 먼저였어요."

마을 이장 그레이스 레이스는 주민들의 절망스러운 상황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레이스 레이스 이장
"안타깝게도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생계 수단을 잃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단체들에게 기부를 늘려달라고 요청하는 거예요."

기독교 구호단체 오퍼레이션 블레싱이 식량과 담요 등 각종 구호물자를 들고 마을을 찾았을 때, 주민들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들에게는 개인 위생 용품도 지급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카가얀주 1,500여 가정이 오퍼레이션 블레싱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조세핀은 오퍼레이션 블레싱에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조세핀 부엔디아 필리핀 수재민
"모든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됐습니다. 홍수가 없었던 일처럼 느껴져요."

*.....*.....*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