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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르메니아 집단학살 인정…터키 반발

61등록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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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르메니아 집단 학살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에 터키 외무부는 미국 대통령의 성명을 강력히 거부하고 비판한다며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1915년부터 1923년까지 터키의 전신 오스만튀르크가 아르메니아인을 비롯한 소수민족을 상대로 집단학살을 자행했다고 인정합니다. 오스만튀르크는 아르메니아인 지식인과 지도자들은 체포해 살해하고, 아르메니아인들을 강제 추방해 기아와 질병으로 사망하게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아르메니아인 15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
"아르메니아는 4세기 경의 첫 번째 크리스천 국가입니다. 끔찍했어요. 수많은 아르메니아인들이 죽음의 행진을 했습니다.
시리아 사막으로 추방당하기도 했죠. 그들에게 음식이나 물을 주지 않았어요. 그냥 학살당한 수천 명도 있습니다.
홀로코스트 이전에 일어난 인류 역사 최악의 잔혹 행위였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히틀러가 아르메니아 집단 학살을 따라 했다는 자료가 있죠. 그는 당시 세계가 이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유대인 홀로코스트에 대한 구실을 좀 제공했어요.

하지만 인류 역사의 참혹한 한 부분이 됐습니다. 그리고 아르메니아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예루살렘에도 구도시에 아르메니아인 구역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아르메니아인 디아스포라가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미국 여러 지역에도 있습니다."

[리포팅] 아르메니아 크리스천 공동체는 지금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에 나고르노-카라바흐 영유권 분쟁이 일어나면서 6주 넘게 격전을 치렀습니다. 아르메니아는 전력 열세로 항복에 가까운 평화협정을 체결했고, 아제르바이잔에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주요 지역을 넘겼습니다.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 있어요. 지난해에 6주간 일어난 전쟁으로 아르메니아인들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이라는 강력한 무슬림 국가들 사이에 놓였습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크리스천 인구와 크리스천 지역들에 대해 염려합니다.
그들에게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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