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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여성과 종교 박해 상황

102등록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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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단이 여성과 소수 종교인들에 대한 억압이 다시 시작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가 축출되자 과도 정부는 엄격하게 시행했던 이슬람법을 완화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군사 쿠데타 이후, 예전으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살 된 한 여성이 간통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또 크리스천 4명이 관련 법이 폐지됐음에도 배교죄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현재 풀려난 상태지만 공동체 내에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팅]
마리암 이브라힘은 2014년에 크리스천 남성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간통죄와 배교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녀는 다시 이슬람으로 개종 하면 정상참작을 하겠다는 법원의 권고를 받았지만 끝내 거부하고 태형 100대와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녀는 임신 8개월의 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녀의 사건은 국제 사회의 분노를 샀고, 이브라힘은 국제적인 구명 운동으로 풀려났습니다.
현재 종교 자유 활동가로 종교 박해 피해자들을 돕는 이브라힘이 간통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여성의 사건 이면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이브라힘
그녀는 가정 폭력의 피해자입니다. 그녀가 이혼하자 가족들이 싫어했어요.
그녀는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가족들은 남편과 재결합하기를 바랐습니다.
//
그렇지만 그녀는 거절했고,
그녀의 사촌이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을 살해했습니다.
//
사건이 드러나고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그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명예 살인이라고 주장했어요.
//
그의 사촌이 가족에게 수치를 안겼기 때문이라고 했죠.
그 남자가 사촌과 결혼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법정에 보내졌을 때, 그녀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녀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죠.
//
하지만 그녀는 이슬람법에 따라 검사나 경찰 등이 그녀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그저 그렇다고 말해야만 했을 거예요. 몇 년 전에 제가 그런 말을 들었거든요.
//
여자로서 대답할 필요도 없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거절하지 않아야 하죠.
어떤 말에든 항상 '네'라고 해야 하죠.

[리포팅]
또 크리스천들이 신성모독죄와 배교죄로 체포되는 일은 항상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이브라힘
신성모독과 배교죄 때문입니다.
누군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개종하면 항상 박해를 당합니다.
//
그래서 공동체 내에 작은 모임을 만들었어요.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고, 거짓 고소를 하는 거죠.
//
경찰이 와서 교회 건물을 파손했어요.
아이패드 5대와 개인 핸드폰, 성경 5천 권을 가져갔습니다.

[리포팅]
한편, 독재자 축출 이후에는 진전이 있었다는 서구 세계의 시각과는 달리
수단의 종교 자유 상황이 크게 달라진 적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이브라힘
(종교 자유의) 진전은 없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건 그저 정치적인 발언이었습니다.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슬람 성직자, 법원, 사법 제도는
배교죄 폐지를 반기지 않았어요. 이슬람법을 지키는 나라이니까요.
//
그러니까 별다른 변화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 이야기를 하고,
긍정적이려고 하지만 변화는 없었어요.
//
서구 세계도 과도 정부는 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무너졌죠.
//
하지만 회당 1세기 경의 막달라 마을 전체가 되면서 크리스천뿐만이 아니라,
유대인들의 것이라고 말하게 됐습니다.

[리포팅]
끝으로 박해 받는 교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이브라힘
하나의 이야기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나이지리아의 소녀 납치나
크리스천 학살 같은 많은 이슈들을 무시해요. 작은 이야기들이 큰 사건이 됩니다.
//
더 심각한 사건이 돼요. 한 생명이 소중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박해받는 교회를 지지하고,
변호하고, 도와야 합니다. 기도와 지지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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