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오픈도어선교회 USA의 데이비드 커리 회장이 브라더 앤드류 선교사의 삶과 그가 남긴 유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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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이비드 커리 회장 / 오픈도어선교회 USA 그는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었고, 정말 반골이었습니다. // 모든 사람들이 소련에서 나오려고 할 때, 그때는 사람들을 강제 노동 수용소에 보내던 때였는데 그는 들어가려고 했어요. // 따듯하고, 친근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그의 성격이 가장 기억에 남을 거예요. // 그 용기와 대담함, 그리고 그 특별한 성격 말이죠.
[리포팅] 브라더 앤드류 선교사의 생애와 사역을 설명할 때면 '두려움 없는 용기'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그는 그저 순종했을 뿐이라고 강조하곤 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커리 회장 / 오픈도어선교회 USA 앤드류 선교사는 순종에 관한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박해받는 교회를 돕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었습니다. // 히브리서 13장 말씀에 근거했습니다. 자신의 가족인 것처럼, 자기 자신인 것처럼 //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감옥에 갇힌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돌보라는 말씀입니다. // 그는 그 말씀에 큰 동기를 얻고,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전 세계적인 부르심을 받았다고 여겼습니다. // 그래서 1955년에 소련 지역으로 성경을 밀반입했고, 1975년에는 중국과 중동에서 성경을 밀반입하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접근할 수 없는 이들에게 성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순종한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리포팅] 데이비드 커리 회장은 브라더 앤드류 선교사를 기도와 말씀의 사람이라고 회고했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커리 회장 / 오픈도어선교회 USA 너무나 단절된 이 세상에서, 그의 유산은 박해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한 것입니다. // 그는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 갔습니다. 탈레반을 만나고, 하마스를 만나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함께 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기도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 오픈도어선교회의 기도 앱이 있습니다.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가 밀어붙인 일이었어요. // 그는 우리가 기도의 사람이 되고, 성경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항상 말했어요. // 그는 성경은 잊혀서는 안 된다고 믿었습니다. 책장 위에 두는 것이 아니라 매일 읽어야 한다고 했어요. // 이것이 그의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팅] 브라더 앤드류 선교사가 설립한 오픈도어선교회는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와 함께 합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커리 회장 / 오픈도어선교회 USA 1955년에는 브라더 앤드류 선교사와 작은 폭스바겐 비틀 뿐이었습니다. 그는 소련 지역의 검문소들을 통과해 성경을 밀수했습니다. // 그러다가 팀원들이 생겨나면서 확장됐죠. 지금은 전 세계 60개 국가, 예수님을 섬기기에 가장 어려운 곳에서 // 그분의 사역을 계속합니다. 박해 받는 교회와 함께 합니다. // 교회와 연결하고, 기도하고, 그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며 지지합니다. 그의 유산인 박해받는 교회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기도가 필요한 세계의 사람들과 미국에 있는 사람들을 기술을 이용해 연결하고자 합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기도 앱은 긴급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 소셜 미디어에 긴급 기도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지 모르는 가장 힘든 지역의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올리게 합니다. // 오픈 도어스 기도 앱입니다. 앱스토어와 구글 등 모든 플랫폼에 있어요. // 여러분의 기도 생활을 풍성하게 해줄 겁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연결됐을 때, 여러분은 영적으로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을 기도 가운데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 이 세대의 교회를 연결하고, 튼튼하게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