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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6개월... 재건 중인 튀르키예

36등록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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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 대지진이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기독교 구호단체 오퍼레이션 블레싱은 가장 빠르게 구호 활동을 벌였었는데요. 지금까지도 현장에서 생존자들이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 * * *

[리포팅]
알렘은 지진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집 위로 떨어지면서 느꼈던 공포를 기억합니다. 그녀는 집이 무너지기 전에 재빨리 아이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뛰어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시어머니는 집안에 갇혀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인터뷰 #1] 알렘
피범벅이 된 시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공포에 질렸어요.
//
반응이 없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았어요.
끔찍한 날이었습니다.

[리포팅]
알렘의 시어머니 레일라는 머리를 17바늘 꿰매야 했고, 17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었습니다. 알렘은 가족이 살아남은 데 감사했지만 30명의 생존자들과 온실에서 지내면서 어려움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 #2] 알렘
정말 힘들었어요.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고,
처음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리포팅]
또 다른 생존자인 하칸 역시 커피숍을 포함해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인터뷰 #3] 하칸
친구들의 삶이 부서지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는 건 큰 충격이었습니다.
//
이곳에 너무나 많은 슬픔이 있지만
도시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
저는 도시가 재건되는 걸 보고 싶어요.
하지만 희망은 별로 없습니다.

[리포팅]
오퍼레이션 블레싱은 재건 중인 튀르키예의 지진 생존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단체는 하칸과 같은 사람들이 상실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소기업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인터뷰 #4] 디에고 티라베르소 / 오퍼레이션 블레싱
사람은 물과 음식을
필요로 합니다.
//
그러나 그들이 지금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수입을 창출해 조금의 존엄성을 갖는 것입니다.

[리포팅]
오퍼레이션 블레싱은 하칸을 위해 커피숍을 지었습니다. 그가 원래 가졌던 것만큼 크진 않지만, 가전제품과 재료가 모두 준비돼 다시 사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5] 하칸
저를 알지 못하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이곳까지 와서
도와주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리포팅]
오퍼레이션 블레싱은 여름 동안,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10개 도시에 정수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생존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식량과 텐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렘은 서랍, 식탁, 카펫에 침대까지 완비된 개별 공간에 크게 놀라워합니다. 그녀는 가족들이 더 이상 바닥에서 잠들지 않아도 된다며 오퍼레이션 블레싱의 도움으로 가족의 삶이 편안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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