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 크레이그 쿠니 목사 / 북아일랜드 호프 교회 저는 2020년에서 2023년 사이에 교회가 이렇게까지 침체한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 코로나 이후에는 그저 하는 시늉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 열의가 부족했고, 열정이 부족했고, 열중하지 않았고, 성장이 없었습니다. // 올해가 시작됐을 때부터 무언가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설명하거나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리포팅]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수가 10만 명이 넘는 쿠니 목사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하나님의 실재적인 임재를 꼽으며 치유의 역사 역시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크레이그 쿠니 목사 / 북아일랜드 호프 교회 방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 아마도 기도에서, 많은 기도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 호프 교회에서 목격했어요. 호프 교회 성도 20%가 매주 기도회에 옵니다. // 수요일 6시에 합니다. 편한 시간은 아닙니다만, 한 시간의 꽉 찬 중보기도 시간입니다. // 성도들은 상실에 부르짖거나 가족을 위해 부르짖습니다. // 그리고 6개월 전만 해도 하나님의 치유를 믿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 치유됐다는 간증을 매주 듣습니다. // 그런 사람들이 치유됐다고 말하면 정말 그런 겁니다. 이런 이야기를 지어낼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리포팅] 리즈 도일 목사는 최근 영국을 방문해 윈저성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4] 리즈 도일 목사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이곳에 부흥을 일으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는 그곳에서 3일 밤낮을 보내며 30명의 영국인과 함께 했습니다. // 목사님은 그날 창세기 28장 말씀을 읽었습니다. 야곱의 사다리 이야기죠. // 그리고 우리 바로 옆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무덤이 있었습니다. // 목사님이 창세기 28장 13절에서 15절 말씀을 읽을 때 느꼈습니다. //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는 말씀입니다. // 주님께서 엘리자베스 여왕 자녀들의 삶 가운데 일하기 시작할 것이며 // 그들은 세상에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리포팅] 남편과 함께 25년간 영국에서 목회 한 도일 목사에게 이때는 완전한 깨달음의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5] 리즈 도일 목사 하나님은 내가 너를 이 땅으로 다시 데려와서 내가 약속한 것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는 25년 전에 이 땅을 떠났어요. // 그 두 가지가 합쳐지면서, 주님께서 저를 세인트 조지 예배당으로 옮길 것을 알게 됐습니다.
[리포팅] 부흥의 조짐은 스코틀랜드에서도 싹트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글래스고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God Loves You Tour)'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7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인터뷰 #6]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기꺼이 용서하십니다. // 하지만 우리가 주님께 가야 합니다. 그분의 길로 가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길입니다.
[인터뷰 #7] 집회 참석자 프랭클린 목사님의 말씀이 아주 강력해서 올라갔어요. // 그분이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야만 했습니다. 가야 했어요. // 제 뒤에 2, 3천 명이 있는 줄 몰랐어요. 불안했지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 저는 나가서 십자가 앞에 삶을 드려야 했습니다.
[리포팅] 쿠니 목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8] 크레이그 쿠니 목사 / 북아일랜드 호프 교회 주님께서 '네가 구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치유를 구하라, 치유를 구하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 그래서 우리는 치유를 구합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호프 교회는 30% 성장했어요. // 우리가 뭘 다르게 하진 않았습니다.
[리포팅] 쿠니 목사는 부흥을 확신합니다.
[인터뷰 #9] 크레이그 쿠니 목사 / 북아일랜드 호프 교회 엘리야가 생각납니다. 그는 계속해서 종을 보내서 비구름이 보이는지 확인했습니다. // 종은 7번째에 사람의 손만 한 작은 구름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믿습니다. // '구름이 있다. 나는 너에게 구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가능한 것을 보여준다. 너에게 주기를 기뻐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 '나의 백성들이 기도하기를 부르고, 헌신하기를 부른다. 더 깊은 헌신으로 부른다.' // '네가 나를 구한다면, 내가 너를 찾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