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테네시 주는 7월 한 달을 나라를 위한 기도와 금식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테네시주 상·하원에서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법적 효력까지 갖췄는데요. 많은 이들이 이 기도 운동을 통해 부흥이 촉발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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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한 달간의 기도 운동을 마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주 의사당에 모여 '하나로 나아가라(Moving Forward as One)'는 주제로 집회를 열었습니다. 나라가 깊은 분열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매우 필요한 주제였습니다.

[인터뷰 #1] 테리 프랭클린
우리에게는 연합과
그리스도의 몸이 필요합니다.

[리포팅]
예배가 내슈빌 도심 중심부에 있는 입법부 광장을 채웠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나라가 기도로 연합하기를 촉구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테네시주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우리는 테네시 주 의회의 공무원으로서 우리의 땅에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축복의 손길을 우리에게서 거두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인터뷰 #2] 바비 프랭클린
이곳 테네시 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그리스도의 몸을 부르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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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 일을
주도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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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는 나무를 나르고,
교회가 불을 지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3] 몬티 프리츠 하원 의원 / 테네시 주
얼마나 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기회를 주신 것은 확실합니다.

[리포팅]
몬티 프리츠 하원 의원은 강력 범죄와 인신매매, 마약 중독 등 테네시 주 내의 여러 문제로 인한 좌절감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포디 상원 의원은 양당 합의안이 상원을 통과하도록 도왔습니다.

[인터뷰 #4] 마크 포디 상원 의원 / 테네시 주
우리는 하나님을
테네시로 다시 초청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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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최대한 공개적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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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결의안에 그 내용을 썼습니다.

[인터뷰 #5] 마이클 오비 목사
입법자들, 정부 기관이 회개를 촉구하는 건
기도의 응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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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다음 단계를 위한 하나님의 마음에
선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리포팅]
지난 한 달간, 목사들과 지도자들은 테네시 주 95개 군을 방문해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인터뷰 #6] 몬티 프리츠 하원 의원 / 테네시 주
우리가 교단의 차이를 보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에게 집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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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할 필요성에 집중하게 하소서.
그것이 우리의 공통 주제였습니다.

[리포팅]
테네시 주 교회 지도자들은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7] 캐롤 우디
저는 가족과 이웃 안에서 구원과 치유,
회복과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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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능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인터뷰 #8] 앤서니 알프레드 목사
우리가 31일 동안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을 우선시하면, 다음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인터뷰 #9] 존 버틀러 목사
하나님께서 테네시 주를 휩쓸고, 어쩌면 미국 전체까지
대각성으로 이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리포팅]
테리와 바비 프랭클린 부부는 미국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치유의 열쇠는 부흥이라고 믿습니다.

[인터뷰 #10] 테리 프랭클린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도하도록 하는 이런 운동을
진행하고자 하는 주가 여럿 있다고 들었습니다.

[리포팅]
테네시 주에서 시작된 기도 운동이 미국 전역에 부흥과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