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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복음화를 꿈꾸며 심은 작은 씨앗들

183등록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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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CGN 대만지사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네이후에서 네이후 연합회와 온누리교회 분당B공동체, 뮤지컬 찬양팀의 여름 아웃리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중화권 복음화를 꿈꾸며 심은 작은 씨앗들> 온누리교회 분당B공동체와 뮤지컬 찬양팀의 여름 아웃리치 소식 전해드립니다.

* * * * *

[리포팅]
온누리교회 분당B공동체, 뮤지컬 찬양팀은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여름 아웃리치를 대만에서 진행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대만 타이베이 네이후 지역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찬양 전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1] 배병태 장로 / 온누리교회 분당B공동체
우리 분당B공동체가 2018년도 대만CGN과 함께
먀오리현에 있는 산완교회를 방문해서 선교를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
종교적으로 조상신이 강한 이곳에
주의 복음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요.
//
2019년도에 다시 한번 타이베이 기륭시에
저희들 분당B공동체가 아웃리치를 오게 되었습니다.
//
그때도 지역교회 여덟 개의 교회를 돌면서
기도회와 교회와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
이번에 대만에 있는 교회와 연합해서
네이후에서 세 번째 대만 아웃리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 교회에서 우리 뮤지컬 찬양팀과 함께
분당B공동체가 많은 불신자들을 모을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셔서
//
이번에 네이후에서 세 번째 찬양 전도 집회와
또 열한 개 교회를 방문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리포팅]
이번 <한국의 밤 - 사랑의 불시착> 찬양 전도 집회는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 네이후 연합회와 온누리교회 분당B공동체, 뮤지컬 찬양팀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많은 이들의 기도와 준비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2] 린위에어 / 찬양 전도집회 참가자
저는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
한국에서 대만까지 와서
하나님의 복음을 우리에게 전해주어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인터뷰 #3] 구더진 / 찬양 전도집회 참가자
한국 아웃리치팀의 한마음을 보았습니다.
노래도 너무나도 잘 했습니다.
//
중간에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4] 조치지에 / 찬양 전도집회 참가자
오늘 친구가 저를 이곳으로 데리고 왔고
이런 뮤지컬을 처음 보았습니다.
//
너무나도 신기했고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
저는 신앙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기독교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포팅]
네이후씽따훼 린용쩡 담임목사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네이후 연합회가 다시 연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네이후 지역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5] 린용쩡 목사 / 네이후씽따훼
우리 네이후 연합기도회는 오랜 기간 계속되어 왔습니다.
예전에는 교회들의 관계가 밀접했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8년 만에 처음으로
18개의 네이후 지역 교회들이 다 모일 수 있었습니다.
//
모든 교회가 함께 찬양 전도 집회에
함께 참석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목사님들이 축복을 받았고
복음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한국 온누리교회 교인분들이 자비로 대만에 왔는데
이는 네이후 지역 교회들에게 큰 감동과 축복을 주었습니다.
//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네이후 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해 저희와 함께 동역하면 좋겠습니다.

[리포팅]
온누리교회 분당B 공동체 전재표 담당목사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께서 대만을 통해 중화권 복음화를 이루시어주시길 바란다는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6] 전재표 목사 / 온누리교회 분당B공동체
대만 땅에 처음 왔을 때 저희가 생각했던
어떤 말이 안 통하는 부분이나 대만교회 목회자들을 만났을 때의
//
"어떻게 우리가 대해야 할까"에 대한
마음의 초조함, 걱정됨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
오히려 이곳에서 굉장히 따뜻하게 환대를 해주셨고
또 대만교회 목사님들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
그래서 저희가 오히려 신세를 지고 가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됐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가지 집회를 신경 써서 준비를 잘 해주신 가운데에
저희가 또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장소도 마련해 주셨고
//
또 많은 인원도 또 동원해 주시고 모아 주셔서
한마음 한뜻으로 대만교회가 연합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
"아 축복의 땅이다, 이 시대 하나님께서 정말 대만 땅을 통하여서
많은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는구나"라는 부분을 느끼게 됐습니다.
//
바라기는 앞으로 대만 땅이 정말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어서
중국을 향하여서 또 같은 언어권 안에서
//
중국의 여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잘 증거할 수 있는
축복의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팅]
이번 분당B공동체 뮤지컬 찬양팀 아웃리치는 찬양 전도 집회뿐만 아니라 네이후 지역의 교회들을 방문하며 교회와 지역을 위해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축복하며 성령으로 하나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취재:대만CGN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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