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통신원

아랍인을 위한 아버지학교

517등록 2012-12-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아: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현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중동국가 요르단에 나가 있는 이다윗 통신원 연결합니다 .

아:이다윗 통신원, 최근 아버지학교가 요르단에서도 개최됐다면서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한주간에 걸쳐 한인 아버지학교 뿐만 아니라, 아랍인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아랍 아버지학교가 요르단 암만에서 열려 화제가 되었습니다.이번 아버지 학교에 참석한 요르단 거주 한인 아버지들 25명은 그동안 해외에서 바쁜 삶으로 인해 아버지의 역할을 소홀히 한 점을 뉘우치고, 앞으로는 더 나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곳에 참석한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아버지께 먼저 감사와 화해의 편지를 쓰고, 자신들의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용서와 반성, 각오의 글들을 쓰며 회개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학교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세족식에서는 부부가 참석해 남편이 아내의 발을 씻기며 섬기는 은혜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아:이번에 아랍인들을 위한 아버지학교까지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요?

통:네, 아랍인들을 대상으로 한 아버지학교에는 아랍어로 "야 라바 아나 아바!" 우리말로 하면 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를 외치며 시작되었는데요. 요르단인뿐만 아니라 이집트, 시리아, 이라크인 등 모두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학교에 참석한 아랍인들은 중동지역의 전형적인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습득된 아버지상만 접해오다가 처음으로 성서적 아버지상을 접하게 되는 아주 귀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아:이렇게 아랍지역에서 아랍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지 않습니까?

통:네, 아버지학교가 아시아, 미주, 유럽대륙에는 이미 많이 활성화 된 반면, 중동의 아랍국가에서 아랍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아랍인 참석자 중 한 요르단인은 말하기를, "이런 학교는 요르단에서 전혀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며, "이 학교가 암만뿐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열리고 나아가 중동 전역에서 열리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리아 다메섹에서 10시간에 걸쳐 8번의 검문을 통과하여 도착한 아버지는, "시리아의 상황이 안정되면 시리아에서도 아버지 학교를 열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정의 문제 해결 실마리를 아버지로부터 출발하려는 아버지학교 운동이 중동에도 상륙되었기에 앞으로 요르단뿐만 아니라 주변 아랍국가의 가정들이 아름답게 변화되는 모습을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아:네 이다윗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요르단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