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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자타리 첫 방문

519등록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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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현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오늘은 중동국가 요르단에 나가 있는 이다윗 통신원 연결합니다 .

아:네 이다윗 통신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요르단 북부 시리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자타리 시리아난민캠프를 방문하지 않았습니까?

통: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요르단 북부에 위치한 자타리 시리아 난민캠프에 지난 12월 6일과 7일 각각 방문했습니다.안젤리나 졸리와 반 총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보여준 시리아 난민을 향한 관심은 이미 다가온 추위를 경험하고 있는 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됐습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자타리 캠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요.반 총장은 먼저 국경을 열어 시리아 난민을 받아준 요르단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난민캠프에서 일하는 유엔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이어서 텐트로 지어진 난민학교에 잠시 들러 시리아 어린이들에게소망과 격려의 짧은 메시지를 전했는데요.한국의 예를 들면서, "나의 조국 대한민국도 예전에는 지금
여러분들의 국가처럼 어려웠었지만 여러분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밝을 시리아의 미래를 볼 것이다. "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반 총장은 이어서 난민캠프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 30여 명의 기자들 앞에서 시리아 정부의 비인륜적인 점을 지적하고 "우리는 고통받고 죽어가는 시리아인들을 외면하지 말고 도와야 한다"고
강력하게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아:특별히 이번 반 총장의 자타리 난민 캠프 방문과 더불어 자타리 시리아 난민 캠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요?

통:네, 그렇습니다. 이토록 시리아 자타리 난민캠프가 최근에 큰 주목을 받게 된 원인이 있습니다.현재 다메섹과 다른 대도시에서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전투가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하루에도 5백 명에서 1천 명씩 요르단국경을 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이와 같은 심각한 난민사태를 발생한 가운데 요르단으로 피신한 시리아 난민숫자가 현재 25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그 중 자타리 캠프에 거주하는 난민의 숫자는 3만 8천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현재 난민들은 생사를 넘나드는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다면서요? 전 세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해 보입니다.

통:네, 그렇습니다. 이 자타리 난민 캠프가 있는 이 지역은 중동의 전형적인 사막성기후인 건기와 우기로 인해 몇 달 전만 해도 텐트를 불태워 버릴 것 같았었는데요.이제는 더 무서운 적으로 그들 앞에 다가온 추위와 맞서기 위해 분주하게 담요와 두꺼운 옷들을 준비하는 난민들의 모습이 안쓰럽기만 한데요.반기문 유엔총장와 안젤리나 졸리의 방문이 겨울을 지나는 난민들에게 훈훈함을 더해주는 한 장의 담요와 같은 것이었다면요.그들을 향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중보의 기도는 마치 난민들의 얼어붙은 마음마저 녹여내는 난로와 같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다윗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자타리 캠프에서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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