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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총선 이후 말레이시아

607등록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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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 나가있는 박철현 통신원 연결합니다.

아.박철현 통신원?, 최근 말레이시아의 미래를 결정하는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의원 선거가 있지 않았습니까?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그렇습니다. 지난 5월 5일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을 뽑은 제13대 총선과 지방 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었습니다.선거는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투표율 60%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총 80%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여당은 그동안 성공한 경제성장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여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하였 야당은 56년 동안 저질러온 여당의 부정부패 척결과 소수 민족 차별정책을 완화하고, 민주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야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를 하였습니다.그 결과 야당은 젊은 층과 도시 소수 민족들의 표를 얻었고, 여당은 농촌과 지방의 유권자들의 표를 얻어 총 222석 가운데 여당인 국민전선당(BN)이 133석을, 야권 3당 연합인 국민연합당(PR)이 89석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총선과 함께 실시된 12개 주 의원 505명을 뽑는 지방선거에서도 여당인 국민전선이 275석, 야당인 국민연합이 229석, 기타 정당이 1석을 얻어 투표 결과 모두 여당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야당 유권자들의 기대에는 못 미쳤으나 말레이시아 선거 역사상 이번 선거를 통해 야당이 최대의 의석을 얻으므로 계속해서 야당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네, 그런데 이번 선거는 과열 선거 양상을 띠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이 발상했다고요?

통:네, 그렇습니다. 이번 선거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수립된 이후 56년 만에 최초의 정권 교체를 이룰 수도 있을 것이라는 외신들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선거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야당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앞서 선거 운동 중에는 소형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매일 약 100여 건의 사건과 사고가 있을 정도로 치열한 과열 선거였습니다.


아:그렇다면 총선 이후 향후 말레이시아 정계와 민생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통:네, 선거 후 지난 8일, 야당 측이 대규모 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열어 여당을 계속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헌법을 개헌할 수 있는 3분의 2의 의석을 얻는 데 실패한 여당의 나집 총리 연임을 반대하는 실패의 책임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선택대로 여당은 이런 많은 난관과 저항에도 선거전략에 발맞춘 안정정책으로 민생을 챙겨갈 전망입니다.

아.무엇보다 이번 총선 이후 선교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통:네, 그동안 여당은 말레이시아가 회교국가 임에도 불구하고 다민족, 다종교 포용정책을 펼쳐왔습니다.선거 전, 야당연합을 이끌고 야당이 승리할 경우 총리직이 보장되었던 아누아르 이브라힘 대표가 이슬람 운동권의 리더로 활동하던 중에 정치에 입문하였기에 야당이 집권할 경우 이슬람 정책이 강화 될 것이라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당 연합당 중 하나인 범말레이시아 이슬람당이 이슬람화 정책을 내세워 종교적인 대립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들이 있었으나 야당의 총선 실패로 무산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집권 여당의 총선 승리로 인하여 큰 변화 없이 경제 개발과 안정을 바탕으로 한 다민족, 다종교 포용 정책은 계속해서 펼쳐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네, 박철현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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