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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한 中 선교사들...온라인 선교 시동

111등록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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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민족 대명절인 하리 라야를 앞둔 전국 이동제한령까지. 말레이시아는 현재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데요. 하지만, 그 안에서도 새로운 선교적 돌파구들이 마련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 특파원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김마가 특파원
특파원: 네~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말레이시아 상황은?]
앵커: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있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현재 말레이시아 상황 어떻습니까?
특파원: 말레이시아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현재 57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SOP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출발 전 3일 이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지정 격리시설에 14일 격리, 시설 격리 10일후 코로나 테스트를 받는 것입니다.
코로나 환자를 위한 병상은 포화상태를 넘은 지 오래됐고요. 저희 교회에 의사들이 몇 분 계시는데 몇 달째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5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적으로 이동제한령이 확대됐는데, 말레이시아 최대명절인 하리 라야 때 모든 행사가 금지되었습니다.

[중국 철수 선교사들의 온라인 선교 소식은?]
앵커: 중국에서 비자발적 철수하신 선교사님들이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온라인 대중국 사역을 준비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현황 전해주시죠.
특파원: 저처럼 중국에서 비자발적 철수를 경험하고 최근 약 2년 전에 이곳으로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이동한 시간이 짧아 아직 현장에서 일을 찾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요. 그런데 이분들 중에서 줌을 통해서 중국 현지의 형제자매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신학, 선교 훈련, 지도자 훈련 등을 준비하고 시작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지리적 제약이 없는 거지요.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좋은 사역 형태로 보이는데...]
앵커: 코로나로 인해 사역 형태가 빠르게 변화된 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특파원: 네. 그렇습니다. 예전 같으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면 뭔가 부족하게 생각하고 중요시하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중국에서 비자발적으로 철수한 경우와 코로나로 국경이 봉쇄되고 이동이 제한된 두 가지의 위기가 오히려 새로운 사역으로 전환을 앞당기고 가속화시키는 작용을 한 셈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면대면이 강하다 보니까 저같은 경우는 중국의 형제자매들을 이곳으로 데려왔고 선교 훈련도 이곳 현장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기도 하고 그럴 수도 없으니까요.

[제4기 선교 조망할 포럼 소식은?]
앵커: 최근 제4세대 선교를 조망해볼 수 있는 포럼이 열렸다고 들었는데요. 내용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특파원: 예. 3일 동안 줌이라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서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선교 역사에서 1기는 윌리엄 케리 중심의 해안선 선교시대, 지리적 장벽을 넘었고, 2기는 허드슨 테일러 중심의 내륙 선교시대, 문화적 장벽을 넘었고, 3기는 카메룬 타운젠드를 통한 성경번역, 미전도 종족 선교시대, 언어와 인종의 장벽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코로나로 인해 급속도로 상용화 되면서 선교 현장에서도 이에 상응한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번 포럼에서 이 모든 장벽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선교의 시대를 4기 선교, 토탈 선교라고 예측한 것이지요. 통전적 선교, 총제적 선교가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선교에 활용하여 선교의 전후방 개념이 없는 선교사 모델 즉 스마트 선교사가 출현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말레이시아를 위한 기도 제목은?]
앵커: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특파원: 제 기도 제목은 장기적인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이곳 형제자매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믿음을 잃지 않기를... 봉쇄된 상황에서 도울 길이 열리는 대로 도움이 필요한 빈곤층, 특히 원주민과 난민들을 도울 수 있기를... 그리고 이 땅의 교회들이 위축되지 않고 복음전파의 기회를 얻게 되었으면 합니다.

앵커: 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파원: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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