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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코로나19 급격한 확산...국가 전체 봉쇄

637등록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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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도에 인접한 스리랑카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집밖으로 아예 이동을 못하도록 나라 전체가 봉쇄되는 등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요.

스리랑카 현지의 이헌주 특파원 연결해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앵: 이 헌 주 특파원.
특: 네, 안녕하세요.

Q.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봉쇄
앵: 현재 스리랑카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특: 네, 현재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돼 나라 전체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지난 4월 스리랑카의 새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은 이동을 한 후에 5월부터 매일 2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5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나라전체가 봉쇄되고 있는데요. 음식점, 회사, 관공서, 학교 등 다 문을 닫고 아예 집밖을 못나가고 있습니다. 식료품에 한해서 특별 허가를 받은 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의료체계에도 과부하가 걸리고, 현재까지 임산부도 5명이나 코로나로 인해 아기와 함께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도 들려옵니다.

Q.백신 접종 현황
앵: 백신 수급이나 접종은 원활히 이뤄지고 있나요?
특: 현재까지 150만명 정도가 1차 접종을 했고, 40만명 정도가 2차 접종을 해서, 5월 2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6%정도가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백신 수급이 어려워서 2차 접종을 해야 하는 60만 명의 사람들이 백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심한 콜롬보와 서부 주를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해나가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창궐하고 정부가 지정한 접종 대상 지역에 살면 접종 신청이 가능해 한인분들 중에도 백신 접종을 받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지방도시 접종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Q. 어려움 속 사역 지속
앵: 네, 사역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텐데, 이런 가운데 현지 목회자들을 돕고 계시다고요?
특: 네,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사역은 아주 미미합니다. 정부에서 모든 종교 모임을 금지해서 일단 5월에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고요. 특히 현지 목회자들의 영적 재정적인 어려움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나라전체가 락다운 되기 전 저희 팀이 사역하고 있는 스리랑카 "꾸루내걸러"라는 지역에 현지 목회자 협회 등을 통해 한국에서 4000개의 비말 마스크를 헌물 받아 배포하였습니다. 또한 재난 기금 형태로 현지 목회자 가정 59가정에 각 5000루피, 한국 돈 3만원 정도의 헌금을 하는 식으로 돕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3,4월에는 타단체 선교사님과 연합해서 줌으로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지 목회자들의 말씀양육을 도왔고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선교사님들의 현지어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터넷으로 스리랑카어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기도제목
앵: 네, 기도제목 전해주시죠.
특: 방역의 최전선에서 뛰는 정부와 의료진이 슬기롭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아직까지 선교사님들 중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계속 안전하게 지혜롭게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현지 목회자들과 성도 가정을 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한국산 마스크 1만개 정도를 전달 받아 배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앵: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특: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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