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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코로나19 재확산...위생용품으로 복음 전해

147등록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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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캄보디아의 코로나19 재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 교도소 등 위생문제가 심각한 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소식,
캄보디아에 나가있는 김종식 특파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앵: 김종식 특파원!
특: 안녕하세요.

Q1. 현재 코로나 상황은 어떤가?

앵: 현재 캄보디아의 코로나 상황이 어떤가요?
특: 캄보디아는 현재 태국과 베트남에 인접한 국경이 모두 닫힌 상태에서 6월28일 월요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4만 7천 650명입니다. 사망자는 540명에 이릅니다. 어제 하루만에 83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캄보디아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수도 프놈펜을 락다운하고 시장과 학교, 식당, 종교 시설들을 모두 폐쇄 했었으나 최근에는 확진자와 간접 접촉한 훈센총리까지 2주간 자가 격리를 할 정도로 코로나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의 백신접종 목표는 1천만 명으로 현재 38%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백신 종류는 중국산 시노백과 시노팜인데요. 한인회 주관으로 일부 선교사를 포함해서 한국인 1185명도 시노백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확진자는 17명이고 40대와 60대 남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확진자 중에 9명은 선교사와 자녀들입니다. 최근에는 백신을 맞고도 양성으로 확진 받은 선교사들도 있어서 사역지를 지키고 있는 선교사들의 감염이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Q2. 최근 여성 교도소 대규모 확진...위생 문제 얼마나 심각한가?

앵: 이런 가운데 위생문제가 심각한 여성교도소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고요?
특: 교도소는 평소에도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폐쇄지역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시하누크빌 지방교도소에서 서른 네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긴급히 음성 확인된 여성재소자 146명과 어린아이 10명을 깜폿 지방교도소로 이송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위생이 정말 중요함에도 아이들과 여성들이 입고 있는 겉옷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보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 교도소장의 간곡한 도움 요청에 선교사 한분이 생활용품과 영양제를 준비하고 저희는 위생패드와 속옷 등을 급히 마련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Q3. 위생용품으로 복음 전하는 방법은?

앵: 네, 그런데 이 위생용품에 말씀을 적어 복음을 전하고 계시다고요.
특: 네. 저희는 12년째 교회개척 사역을 하면서 ‘복음의 중심에 여성이 있다’는 주제로 캄보디아 여성들에게 집중해 왔는데요. 작년 5월부터는 프놈펜과 깜폿 그리고 꺼꽁 지방의 3군 데 교도소 여성들과 소수부족 여성들을 돕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매달 필요한 위생패드 포장에 위생 정보와 더불어 성경구절을 현지 언어로 인쇄하여 전하고 있는데요. 위생패드를 사용할 때마다 구원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밖에도 생계가 어려운 나이어린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매달 위생패드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여성 1명에게 1달러면 한 달 치의 복음 위생패드를 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옥에서 아이를 키워야하는 여성들에게는 위생패드 뿐만 아니라 분유와 속옷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Q4. 기도제목은?

앵: 기도제목 전해주시죠.
특: 네, 소외된 지역 교도소와 국경산악지대 소수부족 여성들에게 복음의 도구인 위생패드가 매달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 사역을 함께하는 현지 여성사역자 ‘야나’가 9월에 신학대학원에 진학하는데 학비가 잘 마련 되도록 또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복음전파의 길을 담대하게 전진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선교사들의 안전과 건강 지켜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앵: 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특: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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